Painting
  • date
    1997
  • title
    낯선 길 A strange road
  • SIZE=height×width ( cm )
    117×48.5cm
  • Material
    Acrylic on canvas

stroad.jpg

 

 

 

 

 

 

무슨 악몽 처럼 
가시 덤불과 거친 내리막 길 뿐 

근데 빤히 보이는 저 건너편 산등성이엔 여러 등산객들이 즐겁게 산행중인데 

빨리 그 곳으로 건너가야 하는데 

이 앞 가시덤불 골짜기를 건너갈 용기가 나질 않는다.

 

 

개인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