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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8 16:17

저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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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저녁에 뵙겠습니다. 
그날은 아마도 비가 내리지 않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오는날은 집에서 뒹구는 것이 제일이지요. 
그래도 누군가와 차한잔 할 여유도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이지요 ^^ 
사실 감기몸살에 걸려 봄맞이를 톡톡히 치루고 있습니다. 
주말에 날씨가 화창해 나가볼까 했는데... 무리인듯 오늘까지 푹쉬고 
내일 뵙겠습니다. 
그날이 오면이란 후렴구가 계속 생각나네요. 짱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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