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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저도 어제 영화 참 좋았다는 생각 계속 했습니다
나혼자만 운 줄 알았는데 그 영화 본 다른 사람들도 그러했다더군요

오늘은 국제영화제에서 조금 떨어져 또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어제 밤늦게 까지 컴퓨터로 작업 마무리해서 오늘은 출력을 했어요

10일부터 하단의 프라임병원으로 옮겨 열리는 '초특가 부산 패키지 투어'전에 참여하기 위해서였죠
계속 배경땜에 고민하다 결국 어제 자갈치에서 찍은 부민동 산동네 풍경을 넣었죠
병원에 작품 걸고 나니 토요일 하루 다 갔네요
주말에는 영화제 포기하고 평일 낮에나 즐겨야죠
백수의 특권이기도 하고.
참 10일 월요일 오후 6시 오픈식인데 내키면 놀러오이소.

그리고 '그날이 오면' 좋은 노래 지요...
2005.10.08 20:5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