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방정아가 그린 여가수 요제피네의
털걱거리는 음반에는
쏟아져 흩어지는
개들의 비명이 있다.
컴퓨터와그 컴퓨터를 통제하는 알파빌에
탈출하기위해
개들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우리ㅡㄴㄴ 이제
상처받은 한 마디 짐승으로
비명을 질러야 한다.
마구 질러야 한다.
털걱거리는 음반에는
쏟아져 흩어지는
개들의 비명이 있다.
컴퓨터와그 컴퓨터를 통제하는 알파빌에
탈출하기위해
개들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우리ㅡㄴㄴ 이제
상처받은 한 마디 짐승으로
비명을 질러야 한다.
마구 질러야 한다.
언제나 홈피가 활기를 잃어갈때 쯤
방문하셔서
좋은 시 올려주시니
또한 감사드려요.
새로운 곳에서의 생활은 어떠신지요?
아무쪼록 중책을 맡으신 동안 좋은 성과있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