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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드뎌 정자언니에 이어 시네마테크 단골 탄생했구먼.
가까이 살아서 좋겠다.
걸어서도 갈 수 있지?(니 일터에서)
시네마테크 가는 길도 좋고,
영화보고 나면 산책할 수 있는 요트 정박장(?)도
내가 좋아하는 공간이야.
우얏든 부럽구먼.

흠흠 '베니스에서의 죽음', 좋았구나.

난 요즘 봄 되니까 붓질이 슬슬 좀 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꽤 괜찮다.

4째주에 가덕도 혹은 철마에 가자.
아름답고 아까운 4월을 그냥 보낼 수는 없쟎아^^
2006.04.11 21:5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