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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30 15:50

혹시...

조회 수 1006 댓글 1

혹시 명륜동에 살지 않았습니까? 
명륜파출소 뒷편쪽... 
어제 TV 문화소개에서 방정아 화가의 전시회를 한다는 보도를 듣고 아는 이름이기에 오늘 한번 찾아 보았습니다. 제가 아는 방정아라는 친구도 엄마가 화가이셨거든요. 사진을 보니 제가 알고 있는 방정아와 모습이 많이 달라져 있어서 긴가민가 합니다만 반가운 마음에 몇 자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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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정아 2005.04.30 21:42
    내 저 맞습니다
    얼굴이 예전과 그렇게 많이 달라졌나요?

    하긴 이제 40의 문턱을 바라보고 있으니...

    지금 한참 제 유년의 기억을 헤집고 있으나
    완전히 기억상실 상태임을 고백합니다

    기회가 되시면 제 개인전에 오셔서 얘기도 나눠요

    전시장은 열린화랑 해운대 달맞이고개 T.731-5437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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