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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오랜만!
새 홈 괜찮다니 다행이다

옛날 화실 부엌이라..
창작의 집 말하는 건가, 그림사랑 말하는 건가
둘 다 추억어린 곳이지
라면을 한 솥으로 끓이던 곳
하루에도 수십 번 커피를 타던 곳

그곳에서 너와 나눈 얘기 , 궁금하네
그 때 넌 뭐라고 했었더라
뭔가 내 그림에 대해 호의적으로 말하진 않았던 것 같다

그 땐 힘들었지만
문득 그리워지는 시절들이네

민하는 잘 있지?
2004.12.13 21:4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