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주, 방정아, 이진이는 비슷한 나이로 부산에서 작업하는 젊은 여성작가라는 점과 묵묵하게, 지독하게 그린다는 점에서 닮아있습니다 하지만 각자 다른 색깔로 자신의 목소리를 분명하게 내고 있는 작가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