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슬까슬 마른
빨래들이 움직인다.
요며칠사이 가을이 지나가고 있다.
아기의 기저귀와 남편의 와이셔츠가
바삭거리며 부서진다.
우리 삶의 아주 짧은 순간들이다.
빨래들이 움직인다.
요며칠사이 가을이 지나가고 있다.
아기의 기저귀와 남편의 와이셔츠가
바삭거리며 부서진다.
우리 삶의 아주 짧은 순간들이다.
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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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 후쿠오카 여행기-셋째날 | 2005.12.30 |
146 | 후쿠오카 여행기-둘째날 | 200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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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 후쿠오카 여행기-넷째날 | 200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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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 지금 또 다시 부르는 노래-IMAGINE | 2004.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