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부터 가장 무서워한 동물은 닭이다.
그것도 검은 줄무늬의 덩치 큰 회색닭.
특히 그 녀석의 눈을 클로즈업 하면 공포는 배가된다.
이미 야성을 잃어버린 가축이지만
막연히 저 숲을 그리워하다가 무작정 날아가 버릴 수도 있다.
해마다 봄이 되면 조류 독감으로 우리에게 그들의 고통을 이야기하고 있다.
개인소장
date |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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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두려움 |
SIZE=height×width ( cm ) | 116.8×91 |
Material | Acrylic on canvas |
어릴적 부터 가장 무서워한 동물은 닭이다.
그것도 검은 줄무늬의 덩치 큰 회색닭.
특히 그 녀석의 눈을 클로즈업 하면 공포는 배가된다.
이미 야성을 잃어버린 가축이지만
막연히 저 숲을 그리워하다가 무작정 날아가 버릴 수도 있다.
해마다 봄이 되면 조류 독감으로 우리에게 그들의 고통을 이야기하고 있다.
개인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