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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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
title 웃기는 경계선
SIZE=height×width ( cm ) 162.2×130.3
Material Acrylic on canvas

웃기는경계선acrylic on canvas 162.2×130.3cm 2010.jpg

 

 

 

 

 

 

점박이 물범 녀석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이 곳 저곳 헤엄쳐다니는데
우리네 신세는 정교한 경계선에 막혀 꼼짝달싹 못합니다

 

 

작가소장

 

분단국가 한반도는 바다도 나뉘어져 있다. 하지만 물을 칼로 자를 수 없지 않는가.

물고기, 물범 등은 수시로 월북·월남을 일삼는다. 그들을 감옥에 가둘 수 없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