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2009.07.06 23:16

7월인줄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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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일들이 있었다. 
너무 마음 아픈 죽음이 있었고 
나는 한동안 멍하다가 또 일상에서 허덕였다. 
후덥지근해진 걸 보니 7월이다. 
어느 쾌적한 사막을 가까이 둔 도시에 한동안 머무를 예정이다. 

좀 다르게 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