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반쪽이 가만히 떠서
밤바다를 비추고
바다는 일렁일때마다
그 빛을 감동적으로 반짝이었다.
검은 땀을 흘리는 정체불명의 한 존재
물 속에서 걸어나왔다.
작가소장
달이 뜬 물가에서 한 관음보살이 있다. 물 속에서 걸어나온 것 같다. 검은 피 같은 땀을 흘리며 고통받고 서 있다. 위기의 바다를 슬퍼한다.
date | 2010 |
---|---|
title | 수월관음도水月觀音圖 |
SIZE=height×width ( cm ) | 145×89 |
Material | Acrylic on canvas |
달 반쪽이 가만히 떠서
밤바다를 비추고
바다는 일렁일때마다
그 빛을 감동적으로 반짝이었다.
검은 땀을 흘리는 정체불명의 한 존재
물 속에서 걸어나왔다.
작가소장
달이 뜬 물가에서 한 관음보살이 있다. 물 속에서 걸어나온 것 같다. 검은 피 같은 땀을 흘리며 고통받고 서 있다. 위기의 바다를 슬퍼한다.